볼빅, 골프용 레인지 파인더 볼빅 V1 거리 측정기 출시

2018-07-25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볼빅이 골프용 레인지 파인더 볼빅 V1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볼빅의 레인지파인더 볼빅 V1은 2018년 볼빅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골프 거리측정기다. 컬러풀한 볼빅의 이미지를 접목시킨 디자인으로 비비드 무광컬러를 적용했으며 오렌지, 민트,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볼빅 V1은 105x72x38mm 의 컴팩트한 사이즈로 한 손에 쉽게 잡히는 그립감과 함께 사용 시 미끄럼 방지를 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목표물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펄스를 반사시켜 각 펄스가 목표물에 되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해 거리를 계산하는 방식이다.특히 6x24 광학렌즈로 최대 거리 1300야드까지 측정이 가능하며, 손쉬운 컨트롤과 함께 타겟에 대한 빠른 설정으로 짧은 시간에 거리측정이 가능하고, IPX4 방수기능으로 생활방수가 가능하도록 제작됐다.경사도 스캔 및 환산을 통해 경사도를 파악해 조정값을 제공해주며, 필요에 따라 on-off 설정이 가능하다.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파인더 기능과 함께 빠른 진동을 통한 타겟설정 알림 기능으로 손떨림이 많아 거리측정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골퍼들에게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