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창립 75주년 기념 ‘그라툴레라 컬렉션’ 출시
2019-07-3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이케아가 75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컬렉션 ’그라툴레라(GRATULERA)’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그라툴레라 컬렉션은 과거에 각 시대를 대표하는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제품이 출시된 시기에 따라 1950~60년대, 1970~80년대, 1990~2000년대로 구분돼 출시된다.고풍스럽게 표현된 짙은 색의 목재부터 강렬한 색상의 디자인, 자연스러운 옅은 색의 목재와 그래픽 색상으로 미니멀해진 디자인 등 각 시대별 홈퍼니싱 트렌드를 표현하고 있다. 또 수십 년 전 인기 있던 제품들을 오늘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한 안정성 테스트를 거쳤다.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마케팅 매니저는 “‘그라툴레라 컬렉션’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에게도 이케아의 75년간의 헤리티지가 깊이 묻어있는 역사적인 홈퍼니싱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집을 더욱 사랑하고, 집에서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그라툴레라 컬렉션은 내달부터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컬렉션 모든 제품은 이케아 코리아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