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어서…" 자위행위 동영상 전송한 20대 입건

2011-08-04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인천 남부경찰서는 4일 남성의 자위행위 동영상을 휴대전화를 이용해 10대에게 전송한 A(26)씨를 통신매체이용음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4일 오전 8시1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의 자신의 주거지에서 남성 자위 동영상을 6차례에 걸쳐 B(12)양에게 전송한 혐의를 받고있다.

A씨는 경찰에서 "밤에 할 것이 없어 이 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