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 12기 모집

2019-08-01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락앤락이 오는 15일까지 락앤락과 함께 친환경 프로젝트를 진행할 공식 대학생 써포터즈 ‘그린메이트 12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올해로 창단 6년차, 12기를 맞은 락앤락 ‘그린메이트’는 대학생들의 환경의식과 친환경 생활습관을 일깨우고자 창단된 대표적인 장수 대학생 대외활동이다. 락앤락은 매 기수 별 20명의 대학생을 선별해 환경과 소비자를 생각하는 우수한 예비 마케터로 성장시켜 왔다.그린메이트 12기는 환경과 마케팅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학생(졸업예정자 제외)이라면 오는 15일까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선정된 최종 20인은 이달 중순부터 올 11월 중순까지 약 3개월 간 활동할 예정이다.특히 올 상반기 재활용쓰레기 문제 등 다양한 환경이슈가 사회문제로 대두된 만큼, 이번 그린메이트 12기는 환경실천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그린메이트의 대표 활동인 ‘그린캠퍼스 캠페인’을 비롯해 하반기 락앤락의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고, 대학생만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친환경 마케팅을 기획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또 락앤락을 대표하는 대학생 써포터즈로서 누구보다 먼저 락앤락의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만의 컨텐츠를 작성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활동 종료 후 최우수팀과 최우수자에게는 상금이 수여되며, 그린메이트 수료자로서 락앤락 신규입사자 선발 시 입사특전 혜택도 주어질 예정이다.이정민 락앤락 경영기획본부 상무는 “올해 6년째 이어오고 있는 그린메이트는 환경을 생각하는 락앤락의 기업이념이 잘 녹아있는 대표적인 활동이자, 대학생들과의 지속적 소통 창구로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올 하반기에도 열정과 아이디어 넘치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그린메이트를 통해 한층 뜻 깊은 대학생활을 장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