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 코딩 접목한 ‘레고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 출시

2019-08-05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레고코리아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유아용 제품 ‘레고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를 출시했다.레고 듀플로는 만 2세에서 5세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브릭 놀이를 위해 디자인된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에는 새로운 기능인 ‘푸시-앤-고 모터’가 장착돼 기차를 앞이나 뒤로 가볍게 밀어주면 철길을 따라 달리고 기차를 누르거나 철로에서 들어올리면 바로 정지한다.놀이를 통해 쉽고 즐겁게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액션 브릭’도 새롭게 선보인다. 액션 브릭은색상 별로 경적 울리기, 전조등 켜고 끄기, 멈춰서 연료 채우기, 방향 바꾸기, 멈추기 등 총 5가지 기능을 가진 브릭이다.블루투스 기능으로 기차와 연결되는 앱을 다운로드하면 한층 풍부한 놀이가 가능하다. 기차 무선 조종 기능 외에도 세차하기, 짐 싣기 등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한다.스마트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레고 듀플로(10875) 화물 열차’와 ‘레고 듀플로(10874) 증기기관차’ 등 2종이다. 화물 열차는 선창, 물에 띄울 수 있는 보트,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하역장과 크레인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됐으며, 증기기관차는 기차와 기차역 등 기본 세트로 구성됐다.레고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 듀플로 화물 열차 또는 증기기관차를 구매한 후 영수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폼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고 듀플로 기찻길과 다리(5명)와 기차 철로(10명)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