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新녹색기업대출' 출시

2012-08-07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신한은행은 녹색산업을 영위하거나 진출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신(新) 녹색기업대출'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녹색산업을 직접 영위하거나 녹색산업에 필요한 품목을 생산·서비스 하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다. 녹색산업에 진출하려는 기업의 시설자금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그린 정보·통신(IT) 등 10대 녹색산업을 영위하는 우량기업에 5000억원 한도 내에서 최대 1%까지 대출금리를 우대한다. 신용평가수수료도 면제해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이 신성장 산업인 녹색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