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소형 원액기 ‘휴롬구뜨’ 출시

2019-08-0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휴롬이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형 원액기 신제품 ‘휴롬구뜨’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휴롬구뜨는 지난해 5월 처음 론칭한 소형 원액기 ‘휴롬쁘띠’가 1인 가구 및 젊은층의 니즈에 힘입어 1년간 4만대 이상 팔려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으며, 이러한 트렌드를 이어갈 차세대 소형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게 됐다.신제품 휴롬구뜨는 지름 20cm의 공간 절약형 물방울 디자인으로 물방울을 뜻하는 프랑스어 구뜨(Goutte)에서 이름을 따왔다. 콤팩트한 사이즈로 공간을 적게 차지해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이 끝난 후에는 빈 주스컵을 투입구 위에 덮으면 뚜껑 역할을 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또 강력한 착즙력으로 한 번에 500ml 용량의 주스를 만들 수 있으며, 울템 재질의 스크루가 43rpm으로 저속 회전하며 열 발생으로 인한 영양소 손실을 줄여준다. 착즙 레버도 탑재해 재료 특성에 따라 압력 조절이 가능하다.휴롬구뜨는 온라인 전용모델로 휴롬 공식 쇼핑몰인 휴롬샵을 비롯해 국내 주요 오픈마켓과 종합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색상은 미드나잇블루, 화이트, 핑크골드 세 가지다.휴롬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G마켓 ‘슈퍼딜’을 진행, 10일부터 13일까지 주요 온라인몰 전체로 이벤트를 확대한다. 오는 26일까지는 우수 포토상품평을 작성한 고객을 추첨해 휴롬 퀵스퀴저와 가이타이너 미니 선풍기를 제공할 예정이다.김재원 휴롬 대표는 “지난해 처음 출시한 소형 원액기 ‘휴롬쁘띠’가 소형화된 주거 공간,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휴롬의 베스트셀러로 자리잡을 정도로 반응이 좋다”며 “휴롬구뜨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한 차세대 제품으로 여름철 무더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