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건강보험 전문가 슈니츨러씨 영입
2011-08-08 안경일 기자
[매일일보] 삼성화재는 건강보험 전문가인 프레드헬름 슈니츨러(Friedhelm Schnitzler, 56)씨를 상품R&D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슈니츨러 센터장은 유럽 건강보험시장 1위인 독일 DKV에서 24년간 근무하며 마케팅·상품개발 및 건강보험 관련 연구를 해온 건강보험 전문가로 '유럽 Health Policy Group, London'의 의장을 역임하는 등 건강보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2003년부터 DKV의 한국 책임자로 근무한 슈니츨러씨는 주한 EU상공회의소 보험분과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건강보험시장 및 각종 규정 등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