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증시 악성루머 감시 강화하겠다"

2012-08-0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금융감독원은 주가하락을 틈탄 불공정행위나 증시 악성루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또한 주가연계증권(ELS), 주식워런트증권(ELW), 자문형랩 등 주가연계형 상품 동향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증권회사의 신용융자 등에 대한 반대매매시 사전, 사후통지절차 준수여부, 공매도 실태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금감원은 연기금,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의 시장안정 노력을 적극 유도키로 했으며 투자자들의 투자심리 안정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