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총 5,823편 접수…역대 최다 출품 기록
2019-08-1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가 지난 7월 31일 경쟁부문 출품을 마감했다. 이번 출품 공모에 접수된 출품 수는 총 123개국 5,823편으로 최다 출품 기록을 매년 경신하고 있다.국내출품작을 제외한 대륙별 출품 비율은 유럽이 54.23%, 아시아 24.61%, 중남미 9.56%, 북미 6.09%로 유럽 작품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장르별로는 극영화 66%, 실험영화 13%, 애니메이션 11%, 다큐멘터리 10%를 차지했으며, 국가별 출품 비율은 프랑스, 스페인, 독일, 미국, 브라질, 이탈리아 순이다. 본선 진출작은 9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국내 최초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자 전 세계 단편영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 부터 6일 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