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옥토넛 탐험선 W 플레이세트’ 선보여

2019-08-1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전 세계 160여개 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유아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탐험선 ‘탐험선 W 플레이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탐험선 W’는 옥토넛 대원 중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하는 의사 펭귄 '페이소'의 탐험선으로 백상아리 형태로 디자인된 이동용 긴급 치료센터다.탐험선 모드에서는 구조를 위한 탐색과 이동을 할 수 있으며 제품을 펼치면 위험에 처한 바다생물을 구출하고 치료해 줄 수 있는 ‘탐험선 W’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다. 또 분리 가능한 치료센터 윗부분에 달린 지느러미를 누르면 빛이 나오며 ‘페이소’ 피규어 뿐 아니라 장수거북, 전기가오리 등 각종 해양생물이 포함돼 탐험선 놀이와 바다생물 치료 활동 등의 역할 놀이도 즐길 수 있다.‘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 탐험대원들이 위험에 빠진 바다 생물을 구조하는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캐릭터 완구로 유아완구 시장에서 판매 순위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최근 ‘대형 탐험선 A’가 롯데마트 유아완구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대형 탐험선 A’는 옥토넛 대원들을 이끄는 버나클 대장의 ‘탐험선 A’를 빅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다. 이 외에도 메인 기지를 실감 나게 재현한 ‘뉴 옥토포드 플레이세트’와 옥토넛 주인공 8종으로 구성된 ‘피규어 멀티팩’이 각각 완구 판매 순위 7위와 10위에 올랐다.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 어린이 채널 디즈니주니어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실제 바다와 자연생태공원을 그대로 옮긴 배경, 흥겨운 주제곡 등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