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원더케이(1theK)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 개시
콘텐츠 산업 관심 많은 서포터즈, SNS 통해 국내외 팬들에게 한류 콘텐츠 홍보
2019-08-14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카카오M의 K-POP 대표 브랜드 원더케이(1theK, 이하 원더케이)가 한류 핵심 콘텐츠인 K-POP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1theK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한다.‘1theK 글로벌 서포터즈’는 K-POP과 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고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관련 특기를 갖춘 국내외 멤버들로 구성되며, 온라인 및 SNS를 통해 K-POP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친다.카카오M은 ‘1theK 글로벌 서포터즈’ 1기 모집을 통해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경험,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총 20명을 대한민국팀으로 선발했다. 특히 이번 선발 과정에서 해외 팬들로부터도 참여 문의를 받는 등 많은 관심을 얻은 바 있다. 이를 계기로 ‘원더케이'는 국내뿐 아니라 한류 콘텐츠 소비와 관심이 높은 해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활동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원더케이’ 1기 대한민국팀은 K-POP의 세계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원더케이가 자체 제작하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모니터링하고 이와 관련한 기획 및 개선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도 펼친다.카카오M 김미연 뉴미디어마케팅그룹장은 “’1theK 글로벌 서포터즈’가 K-POP 확산의 주춧돌이 되어 팬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교감하고 교류하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전세계 K-POP 팬들이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