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 TOUR-S 듀얼 보아 골프화 출시
2018-08-14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FJ가 2개의 보아를 적용해 핏과 안정성을 선사하는 TOUR-S 듀얼 보아를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TOUR-S 듀얼 보아는 지난 4월에 출시된 TOUR-S 골프화의 퍼포먼스를 토대로, 한국 골퍼들의 니즈를 추가 반영해 탄생한 제품이다.안정적인 골프화를 선호하는 국내 골퍼들은 발 앞쪽, 발 상단 부분의 세밀한 조정에도 관심이 높은 것을 착안해 제품을 개발했다.FJ 골프화 최초로 2개의 보아 시스템이 적용돼 있다. 발 뒤꿈치 보아를 사용해 발을 전체적으로 잡아주면, 발등 보아로 발 앞부분을 한 번 더 피팅 할 수 있다. 두 보아 시스템은 별개의 와이어로 설계돼 있어 서로의 조절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특히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느껴지는 크로모테크 합성 소재와 견고한 설계로 구성돼있기 때문에, 보아 조절 시 단번에 느껴지는 든든한 핏에서 비롯된 파워풀한 스윙을 경험할 수 있다.기존보다 20% 가벼워진 피벡스 폴리머 소재의 파워플레이트 아웃솔이 특징이며, 아웃솔 바닥에 9개의 런치파드가 배치돼 골프화가 더 넓은 지면과 맞닿아 있다.또 골프화 측면을 잡아주고 있는 TPU 파워 스트랩은 스윙 시 발을 더욱 견고하게 잡아주어 두개의 보아 시스템과 함께 안정성을 완성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