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아시안게임 단복 컬렉션 출시 및 기념 이벤트 진행
2018-08-16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노스페이스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하계 아시안게임 개막을 맞아, 팀코리아 단복 컬렉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몸판 전체에 스포티한 느낌의 태극 곡선이 적용된 팀코리아 시상복 재킷은 경량성과 스트레치성이 뛰어나 어떤 움직임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주고, 발수성도 뛰어나다.청색, 홍색 및백색의 삼색을 사선 배치하고 팔부분에 팀코리아 캘리그래피를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강조했다.팀코리아 트레이닝 재킷과 팀코리아 트레이닝 팬츠는 뛰어난 신축성과 회복력을 가진 저지 소재를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을 제공한다.백의민족을 상징하는 화이트 컬러가 눈에 띄는 재킷은 팔 부분에 팀코리아의 캘리그래피를 적용하고, 가슴 양쪽으로 청색과 홍색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노스페이스는 아시안게임 개막일인 18일부터 폐막일인 9월 2일까지 노스페이스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국가대표 가슴에 노스페이스 이벤트를 병행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TV 등에 나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착용한 팀코리아 단복 등의 노스페이스 로고를 찍어서 자신의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적용하면 된다.이벤트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시상복 재킷, 운동화, 모자 등 팀코리아 단복 중 아이템을 선물하고, 100명 중 5명에게는 본인 이름의 이니셜이나 코리아 등 특정 문구를 추가할 수 있는 커스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2014년 인천하계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올 초 평창동계올림픽을 거쳐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도 팀코리아의 공식파트너로서, 노스페이스의 기술력이 집약된 팀코리아 단복을 제공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국가 스포츠 발전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에 이바지하고자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