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스마트폰 신한S뱅크미니 앱 출시

2012-08-11     이황윤 기자
[매일일보] 신한은행은 오는 12일 예금 조회·이체 기능을 특화시킨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신한S뱅크미니(MINI)'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신한S뱅크미니는 기존의 '신한S뱅크'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예금 조회·이체 메뉴만을 특화시킨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이다.

특히 고객이 자주 이체하는 거래의 입·출금 계좌정보와 금액 등을 사전에 입력해 아이콘으로 저장해 놓는 '스피드이체' 메뉴를 활용하면, 아이콘 클릭만으로 저장된 정보가 거래 시 자동 입력돼 이용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은행 모바일 홈페이지(m.shinan.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이폰 이용 고객은 8월 중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