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서거 2주기 다채로운 행사 개최

2011-08-14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김대중노무현대통령기념공원위원회'는 14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아 '평화와 희망, 그리고 김대중'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추모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기념공원위원회와 민주당 광주시·전남도당,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은 16일 오후 4시 YMCA무진관에서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기 위한 추도식을 갖는다.

위원회는 또 16일부터 18일까지 YMCA무진관에 시도민 추모분향소를 마련한다.

분향소 주변에는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서명캠페인도 가질 예정이다.

18일 오후 7시 광주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는 6·15공동위원회 광주전남본부 주관으로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6·15선언과 10·4 이행합의 실천을 위한 광주전남 평화통일문화제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