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가을 맞이 '웨딩 페스티벌' 진행
2019-08-26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현대백화점그룹계열의 토탈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는 내달 30일까지 웨스트엘름(West Elm) 무역센터점에서 '웨딩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웨스트엘름’은 뉴욕 스타일의 트렌디 가구 및 생활소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로 전세계에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매장을 오픈하는 등 영업망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는 본격적인 결혼 및 이사 시즌을 겨냥해 가정용 식탁 및 소파 등 가구 및 침구류 등 500여종의 홈퍼니싱 제품을 20% 할인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주요 제품으로는 오가닉 모던 지오 이불커버, 미드 센츄리팝업 커피 테이블, 헤밀턴 소파(3인용) 등이다.현대리바트는 행사 기간 중 패키지 할인 행사도 함께 연다. 침구 구매 고객에게는 베개 커버를 50% 할인판매하고 소파 또는 식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오토만과 식탁의자류를 30% 할인 판매한다.이와 함께 행사기간 중 청첩장 등 혼인 증빙 서류 지참 고객에게는 추가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웨스트엘름은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 및 생활소품을 선호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인기가 높은 브랜드"라며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몰을 통해서 국내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