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몬학습,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학습지 부문 6년 연속 1위

2019-08-27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교원그룹의 개인·능력별 학습지 구몬학습이 ‘2018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학습지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구몬학습은 2013년부터 해당 부분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구몬학습의 올해 수상은 지난해 7월 출시한 스마트구몬의 활약이 주효한 것으로 평가됐다. 스마트구몬은 론칭과 동시에 빠른 오답 정정 시스템과 세심한 관리로 학부모들에게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스마트구몬은 국내 대표 학습지 업체인 교원구몬이 기존 학습지에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학습지다. △개인별·능력별 학습이 가능한 구몬학습 교재 △전문 교사의 주1회 1대1 방문 관리 △스마트 학습 서비스와 스마트 디바이스 등으로 이뤄져 있다.스마트구몬은 프로그램식 개인 맞춤 교재와 실시간 학습 과정을 기록하고 분석한 데이터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스마트 맞춤학습을 제공한다. 또 일일채점, 오답정정 시스템 등 공부의 과정이 시스템화 돼 바른 학습 과정과 방법을 몸으로 익혀 올바른 공부습관을 잡아준다.특히, 스마트구몬은 구몬선생님의 1대1 방문 관리가 기본이다. 데이터로 기록·분석된 일주일간의 학습 결과와 대면해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의 학습 상황을 진단한다.이 외에도 스마트구몬은 자녀안심서비스를 탑재해 유해 앱이나 사이트를 차단하고, 아이의 학습 현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1000여 권의 e북과 300여 편의 3D 과학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한 없이 누릴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구몬학습 관계자는 “스마트구몬은 전 세계 50개국 아이들을 통해 입증된 구몬학습의 학습법과 디지털 기능의 장점을 결합한 교육상품”이라며 “구몬학습의 학습법이 진화된 학습 시스템과 세심한 관리를 만나, 아이들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하도록 이끌어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생산성본부(KPC)에서 주관하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기업이 수행하는 마케팅 활동에 의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구축 등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