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산업, 미국식 시스템창호 ‘스윙플러스 패티오’ 출시

업계 최초 프레임 하부 가스켓·4중 모헤어 장착
냉난방비 최대 40% 절감, 친환경 기능 등 주택용 창호시장 적합

2019-08-28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건축자재 전문기업 삼익산업이 미국식 시스템창호 스윙플러스 신제품 ‘패티오’ 출시를 기반으로 주택용 창호시장 공략에 나선다.28일 삼익산업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스윙플러스 패티오는 35mm 3중유리가 적용된 거실창 전용 슬라이드 방식의 도어다.업계 최초 프레임 하부 가스켓과 4중 모헤어를 장착한 스윙플러스 패티오는 단열성, 수밀성, 기밀성 등 창호의 기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하드웨어는 독일 지게니아와 로또 브랜드로, 부드러운 개폐와 내구성 등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스윙플러스는 국내서 제작되는 미국식 시스템창호 중 유일하게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한국건설기술원의 시험 결과 열관류율 0.966W/(㎡‧K), 기밀성 0.37㎥/(h‧㎡)의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난방비가 최대 40% 정도까지 절감돼 친환경 기능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김중근 삼익산업 대표는 “스윙플러스의 미닫이창과 오르내리기창, 여기에 신제품 패티오 도어까지 미국식 시스템창호 부분 원-세트 라인업을 구축, 단독주택과 리모델링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