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부산 ‘동래 더샵’ 9월 분양

전용 74~84㎡ 아파트 603가구, 64㎡ 오피스텔 92실

2018-08-28     이아량 기자
[매일일보 이아량 기자] 포스코건설은 부산 동래구 온천동 455-2 일대에 ‘동래 더샵’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74~84㎡ 아파트 603가구와 64㎡ 오피스텔 92실로 구성돼 있다.‘동래 더샵’은 부산지하철 1호선 명륜역이 도보권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부산을 관통하는 중앙대로도 단지 앞에 있어 시내·외곽으로 이동하기 쉽다. 온천초, 동래중, 유락여중, 동래고, 대명여고, 부산대학교, 부산교대가 가까이에 있다.단지 주변에 부산시민의 쉼터인 금정산과 동래사적공원이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메가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다.‘동래 더샵’ 전용 74㎡과 84㎡A, 84㎡B 타입은 전면에 방이 3개 배치되는 4베이 구조다. 드레스룸, 다용도실을 배치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제공된다.오피스텔 전용 64㎡는 빌트인 설계가 적용되고, 아파트 평면과 유사하다.포스코건설이 포스코ICT(아이씨티), 카카오와 함께 제공하는 ‘카카오아이’도 적용된다. ‘카카오아이’는 음성을 듣고, 대화를 이해하며, 이미지를 인식할 뿐만 아니라 수많은 데이터를 확인해 소비자에게 원하는 것을 정확히 찾아주는 인공지능(AI) 음성인식 지원시스템이다. 입주자는 카카오아이를 통해 말 한마디로 조명, 난방, 가스, 주차위치 등을 제어 할 수 있다.이 밖에 ‘동래 더샵’은 부산광역시 결혼·출산장려 정책인 ‘아이 맘 부산플랜’이 적용된다. 아이 맘 부산 플랜에 따라 아파트 59가구, 오피스텔 69가구를 특별공급하고, 공급금액(옵션금액 제외)의 3%를 잔금에서 인하해 공급될 예정이다.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인근 (연제구 거제동 480-4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