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을지연습 맞아 전투비빔밥 체험행사
2011-08-16 최소연 기자
김맹곤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6·25 전쟁 의미를 되새기며 전투비빔밥, 삶은 옥수수 등으로 점심을 먹으며 한국전쟁 당시 참담했던 피란생활을 간접 체험했다.
김 시장은 을지연습장을 찾아 근무자들에게 "을지연습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 혈액 수급을 위해 이날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이어 17일 오후 2시 민방위 재난안전체험장에서 탈북자 보안강연 및 위기관리 체험실습을, 18일 오후 4시부터 명동정수장에서 피폭을 가상한 실제 훈련을 진행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