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관객심사단 모집
수상작을 직접 뽑을 수 있는 기회…9월 14일까지 접수
2019-08-30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안성기)에서 오는 9월 14일까지 관객심사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단편영화를 사랑하는 만18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 및 국내 거주 외국인(타 지역 및 해외에 거주할 경우 활동 기간 중 서울 거주 가능자)이며, 지원 희망자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관객심사단 지원서를 다운로드 하여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관객심사단은 영화제 기간 경쟁부문에서 상영되는 모든 작품을 관람하고 직접 ‘아시프 관객심사단(상금 1백만 원)’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한다. 관객심사단에게는 영화제 ID카드가 발급되며, 시상식을 비롯해 ‘아시프의 밤’ 등 영화제 공식 행사에 초대된다. 또한 관객심사단 인증서 수여, 기념품 패키지 증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최종 합격자는 개별 면접을 진행한 후 10월 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국내 최초의 국제경쟁단편영화제이자 전 세계 단편영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제16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1일 부터 6일까지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