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길태기 법무부 차관

2011-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길태기(52·사법연수원 15기) 신임 법무부 차관은 서울 출신으로 동북고와 고려대를 졸업,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서울중앙 부부장, 대구 강력·특수부장, 대검 형사과장, 서울중앙 공판2부장, 법무부 공보관, 평택지청장, 서울고검 검사, 광주지검 차장, 대검 공판송무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광주지검장, 서울남부지검장 등을 역임했다.

자상하고 겸손한 성품으로, 매사에 솔선수범하면서 열성적인 태도 견지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상하고도 엄격한 지휘로 검사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강미영(50)씨와의 사이에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