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 장소 변경

개막식 8월 31일 저녁6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

2019-08-30     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김해시는 오는 8월 31일 김해문화의전당 애두름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이 우천 예보로 인해 실내공연장인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계속되는 우천 예보로 개막식 행사 참석하는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고려해 개막식 장소를 변경, 실내공연장으로 긴급하게 결정했다.‘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막식은 김소영 아나운서의 사회와 소리향기중창단, 김해시립가야금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제24회 독서문화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며, 2부 행사에는 낭독릴레이, 자전거 탄 풍경의 축하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사회는 방송인 노홍철씨가 맡아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김해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독서문화축제로, 유명작가 강연, 전시·체험프로그램, 출판사 북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김해문화의전당, 가야의 거리 등 김해시 일원에서 펼쳐진다.독서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18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