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임정혁 대검 공안부장

2011-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임정혁(55·사법연수원 16기) 신임 대검찰청 공안부장은 서울 출신으로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대검 연구관을 비롯해 영월지청장, 서울중앙 부부장, 대구 공안부장, 대검 공안3․2과장, 부산 형사2부장, 서울중앙 공안2부장, 사법연수원 교수, 포항지청장, 울산지검 차장, 성남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대구고검 차장 등을 역임했다.

두루 원만하고 자상한 성품으로 업무능력과 업무에 대한 식견이 탁월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투철한 국가관을 갖추고 있으며 자기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 조용빈(50)씨와의 사이에 3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