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

2011-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최교일(49·사법연수원 15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고려대를 졸업한 후 2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됐다.

속초지청장, 서울중앙 부부장,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장, 서울중앙 형사7부장, 부산 형사1부장, 대검 과학수사기획관, 수원지검 1차장, 서울중앙지검 1차장, 법무부 검찰국장을 역임했다.

온화하고 매사에 긍정적인 성격으로, 기획 능력과 함께 지휘 통솔 역량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형사사법제도 전반에 걸친 해박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적극적이고 추진력 있게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이다. 부인 이홍채(44)씨와의 사이에 1남 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