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정인창 대검 기조부장

2011-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정인창(46·사법연수원 18기) 신임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남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대검 연구관, 대전지검 공안부장, 법무부 검찰3과장, 대전지검 형사2부장,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장, 김천지청장, 서울고검, 안양지청 차장, 청주지검 차장, 인천지검 1차장을 역임했다.

치밀하면서도 적극적인 성품으로, 형사, 기획, 공안, 특수 등 검찰의 업무를 두루 경험했다. 강직한 품성과 합리적인 리더십을 함께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인 금덕희(48)씨와의 사이에 2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