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변찬우 서울고검 형사부장

2012-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변찬우(49·사법연수원 18기) 신임 서울고검 형사부장은 경북 문경 출신이다. 대구대건고와 경북대를 졸업한 후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됐다.

영동지청장, 서울고검, 청주지검 형사2부장, 대검 환경보건과장․형사2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형사7부장, 포항지청장, 대구지검 2차장, 서울동부지검 차장, 성남지청장을 역임했다.

겸손하고 원만한 성품으로, 검찰업무 전반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드러운 리더십과 솔선의 자세로 내외부 의사소통과 조직관리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부인 오순자(46)씨와의 사이에 1남1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