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 ‘음성인식-4D 안마모듈’ 탑재한 프리미엄 안마의자 출시
2019-08-30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음성인식 기능을 탑재한 최고급 사양의 프리미엄 안마의자(MMC-150)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음성인식 기능을 통해 안마의자 시작 및 종료가 가능하고 회복모드, 경락모드, 스트레칭 모드, 숙면 모드, 남성 모드, 여성 모드 총 6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특히, 4D 안마모듈을 탑재해 상부 안마볼이 전방으로 돌출돼 더 강하고 효과적인 입체 안마가 가능하며, 8개의 안마볼이 몸에 밀착되어 안정감 있는 안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안마볼 자체가 따뜻해져 기존 열선 제품보다 업그레이드 된 온열 마사지를 할 수 있다.다리 집중 케어를 원하는 여성 사용자를 위한 다리 마사지 기능도 강화했다. 자동 다리 길이 조절(22cm) 기능과 입체 에어백 배치로 사용자의 체형에 최적화된 맞춤형 에어마시지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온열 발바닥 롤러 마사지 기능, 종아리 주무름 기능을 추가해 다리 마시지 효과를 극대화했다.이 밖에 자동체형 감지, 12가지 마사지 자동 프로그램, 3단계 무중력 모드, 블루투스 스피커, 무드등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보다 편리하고 감성적인 사용이 가능하다.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워라밸, 1인가구 증가, 욜로, 소확행 등 다양한 사회적 트랜드 변화로 인해 2007년 200억 수준이었던 안마의자 시장은 올해 7000억 수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 SK매직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안마의자 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