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오세인 서울고검 공판부장

2011-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오세인(45·사법연수원 18기) 신임 서울고검 공판부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강릉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했다.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사가 됐다.

공주지청장, 대검 연구관·공안2과장,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대검 범죄정보1담당관,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장, 대검 대변인·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부산고검 검사(대검 선임연구관)를 역임했다.

성실하고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안, 기획, 공보 등 다방면에 걸친 업무경험과 풍부한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상황판단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전해진다. 부인 장혜선(47)씨와의 사이에 2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