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이영렬 서울고검 송무부장

2012-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이영렬(53·사법연수원 18기) 신임 서울고검 송무부장은 서울 출신이다. 경복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 후 28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검찰에 입문했다.

대검 연구관, 대구지검 공판부장, 법무부 검찰4과장,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 평택지청장, 인천지검 2차장, 서울남부지검 차장, 부천지청장을 역임했다.

소탈하고 온유한 성품으로, 매사에 원칙을 중시하는 엄정한 업무스타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기구 파견 등 다양한 근무 경험을 통한 원숙한 리더십으로 업무장악력이 탁월하다는 평이다. 부인 최희재(47)씨와의 사이에 1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