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연구소장에 김인후 박사

2011-08-17     한승진 기자
[매일일보]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는 연구소장에 김인후(52) 융합기술연구부장을,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에 서홍관(52) 박사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연구소장은 1984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아대 의과대학과 미국 베일러의과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1년부터 국립암센터 연구소에 몸담고 있다.

그는 2005년부터 1년간 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분자영상과 분자치료 등 융합기술분야의 연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 본부장은 1983년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인제대 서울백병원 교수를 거쳐 2003년부터 국립암센터 금연클리닉을 이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부터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해 금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