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9월 직원 만남의 날 가져
최홍묵 계룡시장,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등 현안사업 추진 당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최홍묵 계룡시장은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만남의 날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최 시장은 한국가스공사기술교육원 유치, 파라디아A~유동리도시계획도로 개통, 폭염 및 제19호 태풍 ‘솔릭’ 피해 예방 등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민선5기 한층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룡시를 위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을 강조했다
우선 최 시장은 "민선5기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사항이 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내실 있게 추진 해 나갈 것을 강조하며 더불어 민선 4기 공약사항과 이어지는 대실지구 개발사업, 이케아 입점 지원,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등 대형사업들이 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제24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하고 충남도민을 맞이함으로써 지난 충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또 한번 계룡시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2018 계룡군문화축제는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향한 힘찬 구름판이 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소통을 통해 계룡시의 역사문화, 호국 안보선양 프로그램 등 계룡만의 특색이 반영된 다양한 변화와 준비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상고온과 폭염, 호우에 미처 살피지 못한 피해상황은 없는지 면밀히 살피고 다가올 명절은 시민들이 근심 없이 보낼 수 있도록 물가 관리 등에 철저를 기하라"고 재차 강조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만남의 날에서는 2018년 상반기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민원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민원담당 우수공무원 3명(임정숙, 변상미, 문영준)에 대한 표창수여도 함께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