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 Touch T, '단말기 수리 보장 서비스' 지원

2012-08-20     안경일 기자
[매일일보] 하나SK카드는 최대 10만원까지 수리비를 지원하는 '단말기 수리 보장 서비스'가 포함된 '하나SKTouch T' 카드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사용 중 핸드폰이 파손되거나 고장으로 수리를 할때에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또 '하나SK Touch T' 카드는 SK텔레콤에서 스마트폰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단말기 할부금 전액을 지원한다.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포인트가 적립되고, 적립된 포인트만큼만 할인을 받을 수 있었던 기존 통신비 할인 카드와 달리 '하나SK Touch T' 카드는 매월 정해진 금액만큼만 사용하면 저절로 단말기 할부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매월 최대 1만3000원씩 스마트폰 할부금을 지원 받을 경우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해 24개월 동안 이용한 고객은 최대 31만2000원을 돌려받게 되는 셈이다.

할부금 납입을 완료하고 나서도 대금 할인 혜택은 계속 돼 매월 최고 1만3000원의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카드 신청은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국내외 겸용 1만원이다. 'T멤버십 OK캐쉬백' 'T멤버십 캐쉬백' 등 3가지 카드의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