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 72명에 장학금 지원
2011-08-22 안경일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보육원, 소년소녀가정 출신 등 소외계층 대학생들에게 희망다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9년간 195명의 학생에게 총 28억여원의 장학금이 지원됐으며, 이중 73명은 학교를 졸업해 사회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 내 커뮤니티 활동도 활발하다. 희망다솜 커뮤니티는 재학생, 졸업생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올해 장학금 전달식 후 진행된 여름캠프는 '리마인드(remind) 수학여행'이라는 주제로 2박 3일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