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공원소녀 데뷔 앨범 "성장 스토리 첫 번째 이야기"

음악으로 친구가 되어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는 7명의 소녀들이 찾아옵니다.

[앤] 저희 공원소녀에는 3가지 의미가 있는데요. 우선 공원이라는 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가서 즐기고 힐링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저희 공원소녀도 누구나 들으면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서경] 두 번째 뜻은 영어 뜻인데요. 공원소녀의 약자는 G,W,S,N을 사용합니다.  3방향을 가리키는 west, south, north와 g가 모든 방향을 가리키는 ground의 약자로 전 세계 많은 분들에게 저희 공원소녀의 음악을 들려드리고 또 사랑받고 친구가 되어드리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민주] 세 번째는 숫자뜻인데요. 저희 공원을 숫자로 표현하면 0과 1로 표기할 수 있는데 저희 7명의 소녀들이 완전체일 때 영원히 하나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유명 작곡가인 김형석이 프로듀싱해 주목을 받은 공원소녀의 이번 데뷔 앨범은 딥하우스 장르부터 발라드, Future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담아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한 서사적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 퍼즐문(Puzzle Moon)'은 조각난 퍼즐 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가고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진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드랜디한 딥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봉환적인 분위기를 세련되게 연출했으며 동시에 상반되는 감각적인 사운드 디자이닝과 '공원소녀' 각 멤버의 개성이 담긴 목소리가 더해진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공원소녀만의 댄스곡입니다.

[서령]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 은 다양한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있는데 소녀들의 꿈과 이야기를 담은 앨범 전체가 마치 단편 소설 모음집 같은 그런 느낌으로 짜임새 있게 이어져 있습니다. 퍼즐을 하나씩 맞춰가듯이 앞으로 보여드릴 저희들이 특별한 이야기, 그 시작을 알리는 저희 첫 번째 앨범 밤의 공원 part one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레나] 저희 데뷔곡인 퍼즐문은 딥하우스 장르 댄스곡으로 조각난 퍼즐모양의 달이 하나로 모아졌을 때 소녀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고 불완전한 자신을 찾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곡입니다. 저희 노래 가사 중에 모두 모인 달의 조각 마지막 아닌 시작 이라는 가사가 있는데 이 가사는 저희 공원소녀의 시작을 알리기도 합니다. 

공원소녀는 친구와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가지며 자신들만의 성장 스토리를 음악에 녹여낸다는 점을 대중가요 속 수많은 걸그룹들과의 차별화된 매력으로 뽑았습니다.

[레나] 저희는 외모가 특출나게 예쁘거나 하지는 않지만 공원이라는 공간처럼 친구같이 친근한 이미지가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7명이 모두 모였을 때 굉장히 조화롭고 저희 특유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서령] 저희가 성장하고 나아가는 모습들을 이야기로 보여주고 담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는 팀이라는 점, 그리고 저희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간다는 점에서 저희 공원 소녀가 차별화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또 그 차별화된 매력이 팬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해서 저희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공원소녀,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이 기억하고 사랑해주길 바란다는 목표를 우선으로 꼽았습니다. 또 '신인상'과 '음악방송 1위'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서경] 일단 ‘올해 신인상은 저희가 노려보자’ 라고 얘기를 했고 그만큼 쟁쟁한 선배님들이 많기 때문에 저희도 거기에 걸맞은 안무와 노래 연습과 그리고 콘셉트도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신인상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령] 이번 앨범을 통해서 꼭 이루고 싶은 목표는 먼저 공원소녀의 노래와 이름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하고 알리는 것이 첫 번째 목표이고 더 나아가서 저희가 신인이기는 하지만 모두가 원한다는 음악방송 1위도 꼭 해보고 싶습니다.

7인조 걸그룹 ‘공원소녀’가 앞으로 펼쳐나갈 방대한 세계관을 담은 음악, 그 시작이 대중들에게 어떻게 기억될지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