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7 BTS 에디션’ 예약 판매 시작

13일부터 19일까지 이통3사 온라인숍에서 예약 판매 진행

2019-09-10     박효길 기자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전자[066570]는 방탄소년단 관련 콘텐츠를 다양하게 담은 ‘LG Q7 BTS 에디션’ 예약 판매를 13~19일 이동통신 3사 온라인숍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LG Q7 BTS 에디션’은 LG Q7에 방탄소년단 관련 특화 기능들을 담은 한정판 제품이다. 사용자의 개성을 돋보이게 해 주면서도 방탄소년단을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갖췄다.LG전자는 제품 후면과 번들 이어폰, 충전기 등에 방탄소년단의 로고를 적용했다. 또 △멤버들이 직접 쓴 글씨로 만든 이모티콘 ㅍ처음으로 공개되는 25개의 멤버 사진이 매일 랜덤으로 바뀌는 월페이퍼 △남은 배터리 용량을 알려주는 ‘배터리 충전 위젯’ △멤버들이 직접 녹음한 굿모닝·굿나잇 콜 △육성 벨소리 △BTS 전용 앱 폴더 △BTS 갤러리 등 방탄소년단이 직접 참여해 만든 컨텐츠들도 다채롭다.신제품은 20일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47만3000원이다.LG전자는 국내 출시 이후에 독일, 스페인, 브라질, 호주 등 10여 개 국가에 출시 예정이다.LG Q7은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들을 갖춘 중가대 실속형 스마트폰이다. 18대 9 화면비의 5.5인치 ‘풀비전’ 디자인은 상하좌우 대칭을 이루는 얇은 베젤로 제품을 꽉 채운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할 때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제품 가장자리의 메탈 프레임은 세련된 느낌과 뛰어난 그립감을 제공하면서 충격에도 강하다.구체적으로 △사진을 찍으면 피사체의 정보까지 알려주는 ‘Q렌즈’ △셀카를 찍으면 인물에만 또렷이 초점을 맞춰주는 ‘아웃포커스’ △초점을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잡아주는 ‘위상 검출 자동 초점(PDAF)’ △이어폰 종류와 관계 없이 입체음향 효과를 내주는 ‘DTS:X’ 사운드 등 탁월한 멀티미디어 성능으로 영상과 음악을 즐기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뛰어난 성능은 탄탄한 내구성으로 담아냈다. LG Q7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 일명 ‘밀스펙’의 14개 항목을 통과했다. 방수방진 성능도 최고 등급인 IP68을 충족시킨다.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방탄소년단의 로고와 멤버들의 사진 및 목소리 등이 담긴 특화 기능으로 LG 스마트폰의 뛰어난 성능과 디자인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