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새마을부녀회, 홀몸노인 목욕봉사

2018-09-10     장영철 기자
[매일일보 장영철 기자] 칠곡군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왜관읍 삼부사우나에서 8개 읍·면 부녀회장 16명이 홀몸노인 16명을 모시고 홀몸노인 사랑잇기 목욕봉사실시했다.홀몸노인 사랑 잇기 행사는 일년에 설맞이 떡국 떡, 생필품 전달, 추석맞이 생필품 전달, 목욕봉사 등으로 진행되며 소요되는 예산은 칠곡군새마을부녀회 자체 기금으로 사용된다.이날 8개 읍·면에서 모시고 온 어르신에게 일일며느리로서 목욕을 시켜 드리고 중식을 대접하고 선물도 전달했다.장춘화 칠곡군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의 감동의 눈물을 볼 때마다 마음이 뜨거워짐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기금조성을 통해 이런 뜻 깊고 감동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