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각 카드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세트와 행사상품을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카드 출시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의 ‘추석 나기’를 돕고 있다. 연휴 귀성‧귀경길 주유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상품부터 나홀로족과 가족을 위한 쇼핑, 해외여행 맞춤 카드까지 혜택을 정리했다.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추석 연휴 때 장 보기 부담이 큰 만큼 카드를 고를 때 가장 눈여겨보는 점은 ‘할인율’이다. 쇼핑 할인의 대표적인 카드는 우리카드의 ‘카드의 정석 SHOPPING‘이다.카드의정석 SHOPPING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이면 백화점(롯데‧현대‧신세계), 대형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메가마트‧영암마트), 프리미엄아울렛(롯데‧현대‧신세계사이먼), 슈퍼마켓(이마트‧에브리데이‧롯데슈퍼‧홈플러스 익스프레스‧GS 수퍼마켓), 편의점(CU‧GS25‧이마트24)에서 결제 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창고형 할인매장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VIC마켓, 이케아 등에서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헬스앤뷰티(H&B) 매장 올리브영, 롭스(LOHB's), 랄라블라와 균일가 생활용품 가게 다이소에서도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전월 이용 금액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온라인쇼핑과 간편결제 이용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담았다. 전월 이용 금액 30만원 이상이면 모든 온라인쇼핑 10% 할인을 기본으로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이 카드를 등록 및 결제하면 5% 추가할인 혜택도 적용돼 최대 15%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각각의 결제 서비스가 제공하는 자체 포인트도 적립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원, 해외겸용은 1만2000원이다.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존 포인트형과 함께 할인형·쇼핑형을 출시함으로써 카드의정석 시리즈의 대표 제품군을 완성하게 됐다”며 “이 카드는 고객들을 위한 가장 파격적이고 강력한 혜택만을 담아서 만든 우리카드 대표상품으로서 추석 소비생활의 기준으로 삼아도 좋을 만큼 최고의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