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슬리포노믹스 정조준 ‘구스다운 침구’ 확대
2019-09-12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는 수면과 경제의 합성어로 불리는 ‘슬리포노믹스’ 시대에 발맞춰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 판매를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이브자리는 가을·겨울(FW) 시즌 구스다운 신상품으로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 속통겸 차렵 △맨투맨 구스다운 △리버사이드 구스다운 등을 선보인다.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다운’은 호텔 베딩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프리미엄 구스 라인이다. 고품질 폴란드산 구스다운을 충전물로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과 복원력이 우수하며 다운프루프 가공(깃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조밀하게 직조)으로 깃털 빠짐을 최소화 한 것이 특징이다. 구스다운 95%와 페더 5%로 구성됐고 필파워는 1000FP에 달한다. 모던한 화이트 컬러가 고급스러운 호텔 침실 분위기를 연출해준다.‘맨투맨 구스다운’과 ‘리버사이드 구스다운’은 실용적인 헝가리 구스다운을 충전물로 사용한 속통 겸 차렵으로 커버에 심플한 패턴을 프린트해 별도 커버 없이 단독 사용 가능하다.이브자리 구스다운 제품은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보이지 않는 속(충전재)까지 국내 유일 순천만 청정수로 세척하는 과정을 거쳐 구스다운의 벌키성을 높였다. 또 항곰팡이·항박테리아 기능을 갖춘 천연물질을 사용한 '폴리진’ 가공을 통하여 ‘알러지 케어’를 전 제품에 적용했다. 자연에서 얻은 친환경 소재 ‘100% 면모달(면30%, 모달70%)’ 커버로 구스다운 본연의 품질과 기능을 극대화 했으며 정전기가 적고 먼지 흡착이 없다.고현주 이브자리 홍보팀장은 “이브자리는 2003년 업계 최초로 수면환경연구소를 설립하고 2014년에는 국내 최초 개인 맞춤형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을 론칭하는 등 건강한 수면 환경을 위한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이번 프리미엄 구스다운 제품은 창립 42주년을 맞은 침실 문화 선도 기업 이브자리의 기술력과 설립 15주년 수면환경연구소 R&D 역량이 반영된 결과물로 고객에 건강한 잠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브자리는 프리미엄 구스다운 침구 출시 기념 TV 광고도 선보인다. ‘자연 그대로 구스 그대로’라는 메인 콘셉트에 따라 천연 소재 커버와 구스다운의 손상을 최소화 하는 ‘이브자리 무결점 구스 가공 시스템’으로 구스다운 본연의 힘을 그대로 살렸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속모델 조인성이 출연하며 오는 14일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