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제13회 서울인쇄대상·인쇄문화축제’서 기술 선보여
2019-09-13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한국후지제록스가 14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재)서울인쇄센터와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쇄문화산업 축제다.‘인쇄로 서울을 찍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인쇄 역사의 가치를 전달하는 교육적인 자리로 전야제, 시상식 등 일반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인쇄 장비 체험, 인쇄물,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한다.행사장의 ‘신기한 특수인쇄 공장’ 코너에 위치한 한국후지제록스 부스에서는 첨단 자동화 기술과 함께 다양한 후가공 옵션을 제공하는 컬러 디지털 인쇄기 ‘버산트 180 프레스(Versant 180 Press)’를 전시한다. 버산트 180 프레스는 전문 인쇄 업체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에서도 손쉽게 ‘맞춤형 DM’, ‘1대1 맞춤형 인쇄물’ 등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대형 특수출력장비다.부스에서는 ‘나만의 컬러링북’ 제작 체험과 함께 포토존 행사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후지제록스의 첨단 디지털 인쇄 기술을 선보이며 방문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인쇄 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김현곤 한국후지제록스 사업본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일반 시민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쇄 산업의 현재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쇄산업의 발전을 위해 후지제록스의 문서 커뮤니케이션 기술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