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 수상자 간담회 개최
2019-09-14 나기호 기자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주관하고, 네이버가 후원하는 ‘제2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영웅어워즈’ 수상자 간담회가 14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개최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원 중기중앙회 고용지원본부장과 수상자인 △변봉덕 코맥스 대표이사 △최수 글로텍(주) 사장 △한정화 한양대학교 교수 △김재홍 문주하드웨어 대표이사 △김성웅 (재)IBK 행복나눔재단 팀장(김도진 이사장 대참)이 참석했다.간담회에는 수상자들의 희망스토리를 담은 사례집 발간식과 ‘국민영웅들이 바라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영상상영이 진행됐다.변봉덕 코맥스 대표이사는 “인재 육성이야 말로 경영자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가장 가치있는 일이자 결국 큰 이익이 되어 돌아오는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청년들에게 자신만의 경쟁력을 키우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재원 중기중앙회 고용지원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중소기업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기중앙회가 중심이 돼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어워즈에서 상영된 영상은 네이버가 후원하는 네이버 TV캐스트 중소기업중앙회 ‘KBIZ 중소기업 편견-ZERO 세상’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