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2011 우리코리아 컨퍼런스 개최

2012-08-3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은 9월 1일과 2일 양일간 싱가폴 리츠칼튼 호텔에서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2011 우리 코리아 컨퍼런스(Woori Korea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가하는 기업은 KT, 대우조선해양, 대림산업, SKC, CJ E&M, 한진해운, LG생명과학, 주성엔지니어링 (이상 8월 31일 시가총액 순) 등 8개사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주요 해외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고, 참여하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산업전문가 6명을 초청하여 국내 및 아시아의 주요 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투자가들과의 소규모 그룹 토론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동 사는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으며,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투자유치와 국내 산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