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대 모터쇼 & 캠핑박람회 열린다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2018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 개최
2019-09-27 김상진 기자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슈퍼카, 캠핑카, 캠핑용품, 레저체험 등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2018 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새만금오토&레저캠핑쇼’는 1인 캠핑용품, 반려동물 캠핑용품,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 캠핑카와 카라반 등 세대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캠핑장비와 레저용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산업전시관에서는 ‘모터쇼’가 동시 개최돼 평소에 접하기 힘든 슈퍼카와 클래식카를 관람하고, 다양한 브랜드의 완성차와 레저보트, 차량용품 등을 현장에서 직접 시승해보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부대행사로는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의 후원으로 ‘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의 캠핑카와 카라반 유저 200팀, 500여 명이 GSCO에 모여 2박 3일간 오토캠핑을 진행해, GSCO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도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 등을 탐방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새만금 카라반 페스티벌’은 새만금 특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발전 가능성이 커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결속을 공고히 해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아울러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붐 조성을 위한 홍보관 운영은 물론,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오프로드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장애물을 넘는 ‘신나는 모터쇼’, 전북지역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군침페스티벌’, 클래식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클래식카 포토존’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김성우 지역경제과장은 “향후 2023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고군산군도와 변산반도의 천혜의 관광자원을 연계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새만금 세계 엑스포’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