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축구협회, 지역 관공서 ‘직장인 생활체육 축구대회’ 개최

2018-09-30     강세민 기자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광역시축구협회(회장 정정복)는 오는 10월 6일과 7일 2일간 ‘제1회 부산광역시 관공서 직장인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기장월드컵빌리지축구장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대한축구협회와 자생한방병원 후원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1일차 ‘예선대회’와 2일차 ‘4강 및 결승(토너먼트)’ 형식으로 마련된다.대회 참가 기관으로는 부산시청을 비롯해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고등법원, 부산경찰청, 부산국세청, 고리원자력본부(부산), 부산교통공사, 국민연금 부산지역본부, 부산시 소방안전본부, 부산지방우정청, 주택관리공단 부산지사, 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 부산진구청, 기장군청, 부산해양경찰서 등 15개 팀이다.참가자격으로는 △현재 해당 관공서에 근무하는 자(타 지역 지사의 파견근무자 가능) △현재 대한축구협회(산하연맹 포함)에 1종 선수로 등록되지 아니한 자 △대한축구협회 통합전산시스템에 직장 축구팀으로 등록된 팀 및 참가신청 현재 해당 직장 축구팀의 관공서에 근무하는 등록 동호인 축구선수 등이다.시상은 경기부문 단체상 우승팀에 트로피와 상금 50만 원, 준우승 팀에 트로피와 상금 30만 원을, 공동 3위 2팀에게는 트로피와 각 상금 20만 원이 수여된다.정정복 회장은 “부산시축구협회는 부산시민들과 축구동호인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 운동을 하며,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축구가 부산 시민 곁에서 사랑받는 으뜸 종목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