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느와르 '코어 힙합'으로 컴백 | 쇼케이스 '비행모드' 무대

9인조 보이그룹 느와르(NOIR,(신승훈, 김연국, 이준용, 남윤성, 김시헌, 유호연, 양시하, 김민혁, 김대원)가 더욱 성숙해진 카리스마로 돌아왔습니다.

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공연장에서 열린  미니 앨범 '탑건(TOPGUN)'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인 ‘비행모드’를 선보였습니다.

타이틀곡 ‘비행모드’는 코어 힙합과 딥하우스, 뭄바톤 장르의 혼합으로 이뤄진 하이브리드 일렉트로닉 장르 성향을 띤 곡으로 곡의 전체를 지배하는 뭄바톤 리듬에 느와르 특유의 코어 힙합 성향적 랩이 인상적입니다.

강렬한 사운드 속에서 서정성을 보태주는 보컬 멤버들이 음색이 인상적이며 3옥타브 고음역대를 무리 없이 누비는 리드보컬 준용의 실력도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느와르 아홉 멤버가 이번 앨범을 관통하는 주제를 보여주기 위해 타이틀로 내세운 곡으로 ‘飛行’과 ‘非行 두 가지의 중의적인 의미를 뜻합니다. 가사엔 조금은 삐뚤어지고 힘든 길을 걷더라도 결국은 비행기처럼 하늘보다 높이 날아오르겠다는 느와르 멤버들의 남다른 각오가 담겨있습니다.

한편 느와르의 두 번째 앨범명 '탑건(TOPGUN)' 오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