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2018-10-03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연천 수레울 아트홀에서 김광철 군수와 김성원 국회의원, 유봉춘 노인지회장, 도, 군의원, 기관단체장들과 어르신 1천6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연천군이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가 주관하는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어르신 실버라인과 연천군노인대학생들의 한국무용 등을 식전공연과 1부 기념식과 시상 등 2부, 경로위안 잔치로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어르신 10명이 군수 표창 패를 수상하고, 36명의 어르신들과 단체들이 국회의원, 군 의회 의장, 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대한노인회 경기도 연합회장,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김광철 군수는 격려사에서 “어르신들의 기본적인 생활안정과 지역사회 어른으로서 존중받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100세 시대에 걸 맞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자립과 노인복지시책들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