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곽노현 구속영장 청구
2012-09-07 한승진 기자
곽 교육감의 구속 여부는 영장실질심사(구속전피의자심문) 후 결정된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후보 단일화를 이루는 대가로 올해 2~4월 최측근인 강모씨를 통해 2억원을 박 교수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5일과 6일 곽 교육감을 잇따라 불러 단일화 뒷거래에 개입했는지 등을 캐물었다. 하지만 곽 교육감은 "선의로 준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물러서지 않았다고 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