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3일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
학교, 학습동아리, 도서관 등 110여개 기관 참여
2019-10-08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축제가 오는 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열린다.‘불어라! 평생학습바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학교, 단체 등 110여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함께 유공자표창, 성인문해 시화전 우수작품 및 독서공모전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72개 홍보체험부스에서는 도자기 목걸이, 드론 비행체험, 맥간공예, 창의로봇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플리마켓에서는 캘리그래피 소품, 뜨개질, 매듭팔찌, 향초 등 그간의 학습결과물들이 전시·판매 된다.또한 어르신 시화 작품전시와 성인문해 골든벨, 좋은부모학교 수료생들의 사례발표대회, 오수향 작가 초청 평생학습 북콘서트, 버스킹 공연, 평생학습 놀이터, 유영진, 한혜정, 허은미, 이주희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작가 이야기방 등도 운영돼 평생학습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이일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바람이 불어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누고 즐김으로써 기분 좋은 변화 행복화성에 한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12일부터 21일까지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남양·태안·진안·동탄중앙이음터 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이, 17일 모두누림센터에서는 시민로스쿨특강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