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장애인 통증관리 교실 ‘호응’

2019-10-1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통증관리 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 보건소 재활센터 정기관리 장애인 중 약 90% 이상이 지체 및 뇌병변 장애를 포함한 외부 신체기능 장애인으로 휠체어, 보행차 이용자가 많고, 대부분 이에 따른 등, 어깨의 통증 및 편측과 건측의 사용 차이에 따른 통증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장애인들이 느끼는 다양한 통증에 대한 증상 확인, 조절 및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통증 해소를 돕고, 장애인들이 자가 통증관리 방법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통증 해소를 위한 1:1 맞춤형 마사지 교실 △한의사 진료, 상담 △통증 완화를 위한 맞춤형 운동처방 교실 △통증 해소를 위한 건강 스트레칭 교실 △근육 이완 및 유연성 증진을 위한 소그룹 작업치료 교실 등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5회차로 진행된다.